군산맘카페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입니다.

한 부모가 낳은 아이들이건만 다둥이들은 달라도 너무 다를 것입니다.

충분한 사랑을 표현하고 싶지만 쉴 새없이 일어아는 문제 상황을 해결하다 보면 아이들에게 화내고 명령하고 지적하고 금지하는 일로 하루가 다 가는 느낌입니다. 부모로서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부모와 자녀들 모두 마음에 해결되지 않은 상한 감정들이 깊이 쌓여가는 것을 느낍니다.

오늘 행복을 더하는 다둥이 양육TIP을 소개합니다.

1. 환경 구조화 하기

어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높이 올라가지 못하도록 비계역할을 하는 의자나 가구 등을 아이들이 없는 방으로 옮겨주세요

자주 넘어져도 큰 상처를 예방 할 수 있도록 바닥과 벽 또는 가구 모서리 등에 완중장치를 합니다. 텔레비전 시청은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도록 정해진 거리를 표시하는 진한 색줄로 표시하거나 에쁜 깔개를 깔아 제한거리를 지키기 쉽게 합니다.

안전한 환경이 구비되면 부모는 안정에 대한 불안이 낮아져서 지적이나 금지 명령을 반복하는 대신 아이들과 더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2. 중재자가 되어주기

흔히 부모들은 자녀 간의 갈등을 재판하기 쉽습니다. 누가 잘못했는지를 가려 잘못한 자녀를 벌주거나 훈육하는 방법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재찬이든 양쪽 편 다 억울하기 마련입니다.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도 어렵거니와 잘잘못을 정확히 가린다 하더라도 양쪽 아이 모두 억울할 수 있습니다. 한쪽은 자신만 벌 받는 것이 억울하고, 다른 한쪽은 벌 정도론 상한 감정이 속 시원하게 해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때 아이들의 속상한 마음을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난 후, 엄마가 이해한 상대편 현제의 핵심 감정을 전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가 전달한 내용을 듣고 이의를 제기하면 그 마음 또한 공감해주고 다시 상대 아이에게 전달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그러다 보면 아이들의 마음이 누구러져서 사과하기 쉬운 마음이 됩니다. 먼저 사과한 아이에게 부모는 기특한 마음을 표현해줍니다.

3. 질투심 수용해주기

다자녀들은 자신도 사랑 받는 것을 알지만 다른 아이가 받는 사랑에 질투심을 표현합니다. 아픈 동생이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않고 돌봄을 받으면, 부러움에 자신도 아파서 학교에 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합니다. 아이들이 표현하는 질투심을 그대로 수용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적절하게 표현하도록 도와야 마음의 병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올바르지 않은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여고 즉시 비난하거나 훈계하는 것은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며 따로 좋은 시간을 마련하여 아이의 마음을 공함해주며 부모의 바람을 들려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